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oing Sane (문단 편집) == 그 외 == 배트맨과 조커의 관계를 고찰하는 작품들은 대개 '왜 이 둘은 서로를 죽이지 못하는가'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특이하게 그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외에 [[다크 나이트 리턴즈]]가 그런 면이 있다. 이쪽도 배트맨이 없는 조커는 무기력하게 나오다가 배트맨이 돌아오자 광기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정말 기가 막힌 해석을 내놓는데, 바로 배트맨을 죽여버린다면 조커는 삶의 기쁨을 잃어버리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범죄를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남자로 아내가 평가할 정도이며 배트맨까지 저렇게 선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 조커일 리가 없다고 믿을 정도. 이때 조커는 배트맨이 없어지자 '''웃는 법도 잊어버렸다.''' 혼자 거울을 보고 웃는 법을 연습하다가 끝내 눈물을 흘리는 건 이 작품 최고의 명장면이라 해도 좋을 정도. 그리고 어찌어찌 살아돌아온 배트맨이 조커를 추적하던 중 이 '조 커'의 사진을 보자 "'''얼굴형을 보면 분명 조커가 맞는데 눈빛이 너무 선하다. 이 사람이 조커일 리가 없다.'''"라고 결론 내리는가 하면 조커인줄 알고 실수로 걷어찬 아파트 주민에게서 '조 커'와 레베카 브라운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조커가 날 교란하려고 일부러 얼굴형과 이름이 비슷한 어느 선량하고 무고한 사람을 미끼로 삼아 날 유인했다. 빨리 그 부부를 구해야 한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배트맨이 없어지고 난 뒤의 조커는 본편의 그 조커와는 억만광년 정도 떨어진 선함의 화신으로 나온다. 심지어 조커와 잠깐이나마 부부가 된 레베카 브라운은 배트맨에게 "그처럼 선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 그러나 배트맨의 귀환으로 인해 평화는 계속되지 못하고 결국 조커는 끝까지 악당의 삶을 벗어나지 못한다. 배트맨은 고담에 있어 영웅적 존재지만, 오히려 그 존재가 최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존재하게 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스토리. [[분류:배트맨 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